직원태도에 너무 화가나네요

  • 보거스
  •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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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4일에 아이2명포함

총3명을 미리 예매했었습니다.

그러나 출발당일 오전에 딸아이가 아파서 부득이하게 당일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예매사이트에 와서 찾아보니 당일은 취소할수가 없더군요.

수협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여쭤보니

남자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으나 해결이 되지않아 여객선 터미널로 직접 전화해서 취소하라고 하셨습니다.

터미널에 전화했더니 여자직원분께서 받으시더니 처음 받는 말투부터 굉장히 짜증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당일취소를 일부러 하고싶어서 하는것도 아니고 딸아이가 아침에 갑자기 아파서 양해를 구하고 취소하는건데

여직원이 하는말 

하..어제 취소하지 그랬어요

이게 말입니까? 아이가 어제는 아프지도 않았고 짐까지 챙겨놓았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아프기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취소하려는데 한숨과 짜증,어이없는말과 함께 끊는순간까지도 귀찮다는듯 하더군요.

두번취소했다간 여직원 무서워서 예매도 못하겠습니다. 

정말 기분나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